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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는데"…오픈뱅킹, 혼선·과열
2019.11.05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시범 운영에 들어갔음에도 시행 초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상당수 은행이 사전에 약속했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일부 은행은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과열 경쟁 양상도 보인다.

5일 은행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은행권부터 도입된 오픈뱅킹 서비스와 관련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대 주요 은행 가운데 특정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은행의 예·적금 정보가 조회되지 않고 있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은행권은 오픈뱅킹을 시행하기에 앞서 입출금 계좌뿐만 아니라 예·적금 계좌와 펀드 계좌 정보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출금은 입출금 계좌에서만 가능하게 하고 예·적금 계좌와 펀드 계좌는 잔액 조회만 되도록 했다.

오픈뱅킹 시행일 이후 주요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타 은행의 입출금 계좌는 아무 탈 없이 조회된다.

하지만 예·적금은 특정 은행의 정보만 조회될 뿐 나머지 은행은 오류 메시지가 나온다. 

기사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4133800002?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