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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 중소형株펀드 `선방`…코스피 2.6% 오를때 7% 수익
2019.06.18

무역분쟁·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 덜받는 우량중소株 주목


`박스피(박스권+코스피)` 장세가 지루하게 이어지자 중소형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형주가 힘을 내지 못하는 사이에 우량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개별 종목들이 급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웃돌기 시작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17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중소형주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63%를 기록했다.

또 3개월 기준으로는 -0.41%, 연초 이후엔 6.9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최근 한 달 동안 0.65% 올랐고, 3개월 수익률은 -2.79%, 연초 이후에는 2.66%를 기록했는데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 것이다.

증권 업계에선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이란 홍콩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도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가 소강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더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우려 속에서 이란 홍콩 등 지정학적 위험 등을 고려할 때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선호 환경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기사링크: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06/428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