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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펀드, 北 미사일 발사에 '폭삭'
2019.05.08

남북경협 관련 펀드 15종

최근 평균 수익률 -0.8%

7일 하루에만 0.7% 손실

현대엘리베이터·아난티

주가 올 초 대비 큰폭 하락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올초 남북 화해 분위기에 힘입어 훈풍을 탔던 통일펀드 수익률이 지난 2월 하노이 북ㆍ미 정상회담 이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까지 겹치면서 남북경협주를 비롯한 통일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 행진을 걷고 있다.

장기적으로도 통일펀드 수익률은 신통치 않아 모든 통일펀드의 1년 수익률이 평균 -1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펀드 중 펀드 명칭에 '통일'이나

'한반도'가 포함된 남북 경협 관련 펀드 15종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0.8%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로 따져봤을 때는 평균 7.2%로 수익권이다.

올 1월까지만 해도 남ㆍ북정상회담, 북ㆍ미정상회담에 대해 거는 기대감이 커 올 한해 동안 꾸준히 수익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 열린 북ㆍ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부터 남북경협주가 또 다시

'뻔한 테마주'로 전락하면서 이들 종목이 포함된 통일펀드 수익률도 고꾸라졌다.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1.2%로, 설정기간이 짧아질수록 투자자들의 손실폭은 커졌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장이 개시된 7일 하루에만 평균 -0.7%의 손실이 났다.

기사링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50811243400317